홀로라이브 2기생 미나토 아쿠아와, 개인세 버튜버인 카구라 메아의 콜라보 커버곡「비밀 이야기」가 오늘 21시 공개된다.
이번에 발표하는「비밀 이야기」는, 2012년 방영되었던 TV 애니메이션「니세모노가타리」의 엔딩곡으로, 보컬로이드 작곡가에서 이제는 프로 작곡가로 더 유명한 supercell의 ryo가 작사와 작곡을 하고, ClariS가 부른 곡이다. ClariS를 대표하는 곡은 TV 애니메이션「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의 오프닝 곡인「irony」, TV 애니메이션「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오프닝 곡인「Connect」와, 극장판「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Luminous」,「Colorful」등의 곡이 유명하며, 홀로라이브 멤버들도 노래방송 등에서 자주 부르는 곡이기도 하다.
과거 파리프로 출신의 버튜버로 시작해, 파리프로가 해체된 이후로는 개인세 버튜버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카구라 메아(이하 메아)는, 미나토 아쿠아(이하 아쿠아)와 이미 두 번이나 커버곡을 발표했던 적이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커버곡 발표가 된다. 기존에 발표했던 커버곡은 2019년 4월 26일에 발표한「쿠노이치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와, 2019년 12월 25일에 발표한「늑대는 빨간 두건을 사랑했다」가 있으며, 그 이후 2년 5개월 25일만에 새로운 커버곡인「비밀 이야기」를 선보이게 되었다.
메아는 외부 방송 콜라보를 통해 아쿠아의 한국 김에 대한 에피소드에 대해 본인이 겪은 경험담을 공개한 적이 있다. 불고기 가게에서 자신이 고기를 굽는 사이 아쿠아가 혼자서 한국 김을 재주문한 것을 포함해 3번이나 전부 먹어치워서, 결국 자신은 먹지 못했다고 폭로했었다. 또한, 과거「APEX Legends」게임 콜라보에서 방송은 뮤트를 했다고 아쿠아를 속여서 아쿠아가 스스로 팬티색을 공개하도록 속였던 에피소드도 있을 정도로 매우 친한 관계이다.
이렇게 친한 사이인 아쿠아와 메아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콜라보 커버곡은, 6월 19일 (일요일) 오늘 21시, 카구라 메아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