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5기생 오마루 폴카의 오리지널 곡「최강틱 폴카」를 작곡하기도 했던 유명 작곡가 '타나카 히데카즈'가 10월 24일 강제 추행 미수 혐의로 체포된 것이 오늘 알려졌다.
일본의 공영 뉴스 NHK에 따르면, 수많은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 악곡을 제공하고 있는 35세의 작곡가 '타나카 히데카즈'가, 지난 8월 도쿄 메구로구에서 10대의 여성에 대해 외설적인 말을 걸거나 무리하게 손을 잡아 끌었던 것으로, 강제 추행 미수의 혐의로 체포가 된 것이 수사 관계자의 취재로 확인되었다고 보도했다.
본 사건에 대해 피해 여성이 경찰서에 신고해 경시청이 수사한 결과, 역의 CCTV에 여성의 뒤를 쫓아가는 것 같은 모습이 포착되었기에, 경시청은 24일 체포하여 상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나카 히데카즈' 용의자는, 홀로라이브 5기생 오마루 폴카의 오리지널 곡「최강틱 폴카」를 작곡한 것으로 홀로라이브 내의 팬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TV 애니메이션 오프닝곡「Star!」, TV 애니메이션「아이카츠!」삽입곡「아이카츠!」, 그리고 홀로라이브 2기생 오오조라 스바루의 마마인 시구레 우이의 오리지널 곡「진화계 스케치」등을 작곡하였다.
오마루 폴카는「아이카츠!」를 좋아하여 최근에도 관련 라이브 동시 시청을 할 정도로 팬인데, 그렇기 때문에 특별하게「아이카츠!」의 곡을 만든 작곡가에게 자신의 오리지널 곡을 부탁할 정도였기에, 팬들로서는 실망감이 크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