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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스트리머로서는 처음으로「THE FIRST TAKE」에서 출연하게 된 호시마치 스이세이가 부른 곡은, 자신의 최고 인기 곡이라고 할 수 있는「Stellar Stellar」였다.
특히 최근 눈에 띄는 발전을 보이고 있는 홀로라이브 3D 기술을 통해 보여준 섬세한 얼굴 표정과 노래를 부를때의 포즈는, 그야말로 실제 사람이 취하고 있는 포즈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호시마치 스이세이라는 인물 자체가 그 자리에서 노래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금까지「THE FIST TAKE」채널에서 보여주었던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싱크로를 표현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컬래버가 수 많은 버추얼 스트리머 팬들에게 중요한 의미로 다가오는 것은, 버추얼 스트리머 중 최초로 소니 뮤직의「THE FIRST TAKE」에 출연하였다는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일본의 젊은층이 좋아하는 가수들이나, 라이브에서 특별함을 선보일 수 있는 명장들이 출연했었던「THE FIRST TAKE」에, 버추얼 스트리머인 호시마치 스이세이가 출연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큰 이정표를 세웠다고 할 수 있겠다.
「THE FIRST TAKE」를 기획하는 시미즈 케이스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기획은 사상 최초의 시도였으며, 프리미엄 공개 당시 동시 시청자 수가 약 15만 9500명을 기록하여 소름이 돋았다고도 했다.
각종 음악 관련 리액션을 올리는 YouTube 채널인 Prince World는, 이번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릴 만큼 감동적인 무대로 완성되었다. 물론 그 뿐만 아니라, 구독자 12만명을 보유한 리액션 채널 PAUL REACTS 에서도 또한, 이번 영상을 보면서 호평을 할 수 밖에 없었을 만큼, 좋은 무대를 선보였다.
과연「THE FIRST TAKE」채널에 출연하게 되는 다음 버추얼 관련 출연자는 누가 될 것인지, 기대할 수 밖에 없었던 이번 무대는, 그야말로 호시마치 스이세이의 매력을 담뿍 담아낸 무대로서 훌륭하게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