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추얼 팀 레벨링
한국의 버추얼 팀「레벨링」이, 3월 13일부로 해체하게 되었다는 공지를 올리면서, 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던 '여아'와 '해토'는 졸업하게 된다는 것을 밝혔다.
2022년 7월 25일 PV 영상을 공개하였고, 8월 12일에는 4인조로 동시 데뷔를 하면서 출범했던 버추얼 팀「레벨링」은, 지난 2월 5일에 졸업한 '우이'에 이어, 3월 13일에는 팀 해체로 인해 '여아'와 '해토'까지 졸업을 하게 되면서, 출범한지 약 7개월만에 해체 수순을 겪게 되었다.
다만, 해당 공지사항에서는 '나오'의 거취에 대해서는 거론되지 않았으며, 앞으로 방송을 계속한다고 말했다는 팬들의 전언에 따르면, 팀은 해체되어도 개인적으로는 계속해서 활동하게 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번 해체 공지의 댓글을 통해 팬들은 많은 아쉬움을 피력하였으며, 소속된 버추얼 스트리머들에게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의 일에 꽃길만 계속되기를 바라는 팬들도 있었다.
이러한 버추얼 스트리머 그룹의 해체 사례는, 작년에는 니지산지KR이 본사로 합병이 되거나, 플럼버스 또한 여러가지 사고로 인해 결국 해체가 된 적이 있고, 올해는 아프리카의 버추얼 BJ 크루인 크레센도가 해체를 선언한 바 있다. MCN, 또는 버추얼 팀의 해체나 은퇴에 대한 소식은 많은 팬들은 슬픔에 빠지게 하기에 무척 안타까운 소식일 수 밖에 없다.
= 기사 정정 요청 : 훈봉, 서포터, 해토
= 편집 : VROZ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