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점프 YouTube 채널
대월향의 버추얼 유튜버 프로젝트 '블루점프'가 로드맵 발표를 통해 오디션 최종 합격자인 젝제로, 쿠로, 루란의 데뷔 일정과 지원 방향을 공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 좌측부터 '블루점프' 프로젝트의 최종 합격자인 젝제로, 쿠로, 루란.
ⓒ 블루점프 YouTube 채널
'블루점프' 프로젝트는 국내 대표 버추얼 유튜버 중 한 명인 대월향이 총괄을 담당한 버추얼 유튜버 데뷔 오디션으로, 2023년 1월 28일에 개시한 1차 오디션부터 2월 18일에 개최된 4차 오디션까지의 과정을 거쳐, 3명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었다. 게임 스트리머로 활약하던 젝제로, 현역 배우인 쿠로, 노래가 특기인 루란이 '블루점프'의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대월향은 '블루점프' 로드맵 발표를 통해, 멤버들의 정식 데뷔는 2023년 7~9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데뷔 시 개개인의 매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인과 맞춤 제작한 3D 아바타 모델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뷔를 준비하는 기간에는 트위치, YouTube 등을 통해 방송 스킬을 쌓는 시간을 가지고, 각 멤버가 가진 재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덧붙였다.
▲ VROZ 기자가 대월향과 (주)스콘 관계자를 만나,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 대월향 / (주)스콘
2018년부터 활동한 국내 1세대 버추얼 유튜버인 대월향이 총괄을 맡은 '블루점프' 프로젝트 오디션에는 한 달 동안 275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대월향이 직접 심사하고 선출하는 과정을 거쳤다. 3D 버추얼 캐릭터 솔루션 ‘미츄’를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테크 기업 '(주)스콘'과 오랜 기간 VR챗 버추얼 유튜버로 활약해온 대월향의 방송 노하우가 어떤 버추얼 유튜버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곧 YouTube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하는 대월향과, 앞으로 데뷔할 블루점프 멤버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본지 기자와 글로벌 이코노믹의 이원용 기자가 함께 블루점프의 대표 역할을 하고 있는 대월향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에는 대월향의 인터넷 방송인으로서의 역사와, 블루점프 대표로서 맡고 있는 역할, 팬들에게 보내는 한마디 등을 담았으니, 대월향과 블루점프의 팬이라면 놓치지 않길 바란다. 인터뷰 전문은 추후 #인터뷰 기사 탭에 발행될 예정이다.
'블루점프' 오디션 최종 합격자인 젝제로, 쿠로, 루란의 정보는 VROZ의 V위키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