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플러스 / 커버 주식회사

일본의 여성 버추얼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3기생과, 한국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채널인 ‘애니플러스’가 컬래버하여 진행하게 되는 ‘애니플러스 × 홀로라이브 JP 3기생 컬래버 카페’가 5월 11일 (목요일) 개최되었다. 이에, VROZ에서는 애니플러스 서울합정점 첫 날 현장을 방문하여 취재하였다.

▲ 대기열 앞에 전시되어 있었던 우사다 페코라, 호쇼 마린의 등신대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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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열 앞에 전시되어 있었던 시로가네 노엘, 시라누이 후레아의 등신대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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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굿즈 판매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되었고, 컬래버 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시작이 되었다. VROZ에서는 9시 40분경 방문을 하였는데, 이미 그때에도 10시 방문자들이 애니플러스 서울합정점 앞에 질서있게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렸고, 10시 이후로 한 팀씩 입장하는 등, 작년과는 다르게 매우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였다.

▲ 매장에 들어가면 곧바로 보이는 굿즈 전시대

ⓒ 애니플러스 / 커버 주식회사

매장 내에서는 우선 예약을 확인한 후에 컬래버 메뉴를 결제하면 굿즈를 구입할 수 있었으며, 굿즈 구입 후에 컬래버 카페로 입장, 결제된 메뉴를 주문하여 기다리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작년의 홀로라이브 EN Myth 컬래버 카페 때와 비교해 보자면 무척이나 한산하다고 생각될 정도였으나, 그 당시에는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했었기 때문에, 아주 쾌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홀로라이브 3기생 컬래버 카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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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일러스트와 신규 한복 일러스트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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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래버 카페 내에는 홀로라이브 3기생들의 신규 한복 일러스트와 기존 일러스트로 다양한 인테리어가 이루어져 있었고, 테이블 역시 신규 한복 일러스트와 기존 일러스트로 꾸며져 있었다.

팬들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컬래버 메뉴를 즐겼으며, 서로의 특전을 확인하거나, 중복 특전이 있으면 교환을 하기도 하였다. 필자는 시로가네 노엘의 신규 한복 일러스트 특전을 원하는 팬이 있기에 교환해 주었다.

▲ 반대편에는 메시지 보드와 대형 TV가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영상들이 보여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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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온 팬도 있는가 하면, 여럿이서 함께 온 팬들도 있었고, 여성 팬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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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 × 홀로라이브 JP 3기생 컬래버 카페’는 애니플러스 서울합정점과 부산점에서 5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6주동안 개최되며, 대전점과 광주점에서도 6월 1일부터 개최가 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 있었던 초반의 과도한 대기열을 방지하기 위하여 오픈 초반인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은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내용은 애니플러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VROZ에서는 작년의 홀로라이브 EN Myth 컬래버 카페와, 이번 홀로라이브 JP 3기생 컬래버 카페를 모두 성사시켰던 애니플러스 MD 사업팀 담당자와 직접 만나서, 애니플러스와 홀로라이브의 컬래버 카페에 대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해당 인터뷰는 다음 주 공개될 예정이다.

= 취재 : VROZ 기자 BJ, VROZ 기자 googoori

= 편집 : VROZ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