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쿠라 미코 / 커버 주식회사
팬데믹의 공포가 다시금 홀로라이브를 뒤덮고 있다. 라플라스 다크니스, 미나토 아쿠아, 무라사키 시온에 이어, 이번에는 사쿠라 미코까지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되며 휴양에 들어갔다.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이 해제되고 한국에서도 이제 마스크를 벗는 등, 과거의 코로나19에서 이제 좀 벗어나려나 하던 차에, 다시금 홀로라이브 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지난 5월 5일, 홀로라이브 6기생 비밀결사 holoX 소속의 라플라스 다크니스가 목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도츠마치에 나오거나 아침 인사를 녹음하는 등,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긴 했지만, 그 이후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되어 휴양에 들어가게 되었고, 5월 8일에는 홀로라이브 2기생 미나토 아쿠아와 무라사키 시온이 역시 최근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았었다가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되어 현재 휴양을 하고 있다.
ⓒ 사쿠라 미코 / 커버 주식회사
그 이후 홀로라이브 0기생 사쿠라 미코가 5월 9일에 진행했던 ‘아이돌 쇼다운’ 방송에서 목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방송을 진행하였으나 그 다음 날 병원에서 목소리를 내지 말고 휴식하라는 진단이 나왔다.
그러나 사쿠라 미코는 자신의 대역으로 아마네 카나타, 그리고 오마루 폴카와 함께 이른바 ‘항아리 게임’으로 불리우는 ‘Getting Over It’을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꿀재미를 선사했고, 그 다음날 TTS 진행한 ‘토크 이벤트’ 방송 역시 레전드급 재미를 선사하며 목이 아픈 와중에서도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하지만 5월 16일,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 증상으로 인해 병원에서 재검사를 진행했으나, 결국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되었으며, 당분간 휴양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 현재는 삭제가 된 홀로라이브 EN 공식 계정에 올라온 공지
ⓒ 커버 주식회사
한편, 해당 공지사항은 홀로라이브 EN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먼저 공지가 되었으며, 다들 사쿠라 미코의 몸을 걱정하는 와중에서도 ‘사쿠라 미코는 정녕 홀로라이브 EN 멤버인가’라는 팬들의 코멘트가 있기도 했다.
ⓒ 사쿠라 미코 / 커버 주식회사
사쿠라 미코 “꽤 낫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해 병원에 갔는데,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발각되었습니다. 열 등은 없으므로 안심해 주세요. 목이 안좋고 기침이 있어. 일이나 방송을 위해, 매니저와 의사 선생님과 상의한 결과, 이번 주는 상태를 보며 확실히 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