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라플라스 다크니스’, 2주년 기념 3D 라이브 성황리에 종료… 굿즈도 발매

일본의 여성 버추얼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6기생 ‘비밀결사 holoX’ 소속 ‘라플라스 다크니스’가, 데뷔 2주년 기념 3D 라이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기념 굿즈도 발매했다.

라플라스 다크니스는 11월 26일 (일요일) 20시부터 3D 라이브를 개최하고, ‘아이돌’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각 무대와 무대 사이에는 홀로라이브의 3D 애니메이션 ‘홀로그라’풍으로 스토리를 넣어 이번 라이브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첫 무대부터 TV 애니메이션 ‘아이카츠!’ 오프닝 테마 ‘Signalize!’를 홀로라이브 5기생 모모스즈 네네, 오마루 폴카와 함께 부르며 시작했고, 두 번째 곡은 TV 애니메이션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엔딩 테마 ‘저녁노을 프레젠트’를 홀로라이브 0기생 토키노 소라, AZKi, 3기생 시라누이 후레아, 그리고 5기생 모모스즈 네네와 오마루 폴카와 함께 선보였다.

세 번째 곡으로는 ‘아이마린 프로젝트’의 ‘Dive to Blue’를 솔로 무대로 펼쳤고, 네 번째 곡으로는 ‘오구라 유이’의 ‘두근두근 라비린스’를 홀로라이브 6기생 ‘비밀결사 holoX’ 전원과 함께 선보였다.

이후로 이어진 외부 컬래버 무대에서는, COOL함을 선보이기 위해 HIMEHINA가 등장하여 다섯 번째 곡으로 ‘열등상등’ 무대를 펼쳤다. 라플라스 다크니스는 이전 10월 20일에 HIMEHINA와 커버 곡으로 ‘마트료시카’를 공개한 적이 있다.

여섯 번째 곡으로는 PASSION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4월 15일에 펼쳐진 ‘V최협결정전’에 참가한 팀이었던 VSPO!의 카가 스미레, 니지산지의 유우키 치히로가 등장하여 ‘Mela!’를 함께 불렀다.

일곱 번째 곡으로는 CUTE를 선보이기 위해, 라플라스 다크니스가 솔로 무대로 자신의 최애인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캐릭터 ‘아베 나나’의 곡인 ‘메르헨 데뷔!’를 불렀다.

그리고 반다이 남코의 라이브 프로듀서가 축전을 보내, ‘다차원 페스티벌 아이돌 마스터☆♡러브라이브! 가합전’의 아이돌 마스터 응원 앰버서더로 임명된 것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마지막 곡으로는 ‘오오모리 세이코’의 ‘IDOL SONG’을 부르면서 마무리 했고, 이후 짧은 애니메이션과 함께 이번 2주년 기념 굿즈의 판매를 알렸다. 이번에 판매되는 굿즈는 라플라스 다크니스 2주년 기념 파카와 함께, 스티커가 판매되고, 특전으로는 직필 사인이 들어있는 포스트 카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