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라사키 시온 / 커버 주식회사
일본의 여성 버추얼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2기생 ‘무라사키 시온’이, 인터넷 디톡스를 위하여 잠시간 방송을 휴식하게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공식 X(구 트위터)에서는 지난 12월 21일 (목요일) 공지사항을 올리며, 무라사키 시온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협의한 결과, 방송 및 SNS 활동을 잠시동안 중단하게 되었다고 발표하면서, 수많은 팬들을 놀라게 하였다.
이에, 무라사키 시온은 스태프와 협의하여 방송을 통해 자신의 상황을 알리기로 결정하고, 12월 22일 (금요일) 21시부터 30분 정도의 짧은 방송을 진행하면서, 앞으로 쉬게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다.
무라사키 시온은, 갑작스럽게 쉰다는 발표를 하게 되어 정말 미안하며, 지금까지 방송 활동을 정말로 좋아했었는데, 최근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SNS 등, 자신이 언급되거나 어두운 뉴스가 돌아다니걸 보는 것이 힘들어져서, 자신이 좋아하는 현재의 활동이 싫어지게 될 것만 같아, 결국 홀로라이브 스태프와 상의한 결과, 잠시동안 인터넷에서 멀어지게 되었다고 하였다.
홀로라이브 내에서 이러한 인터넷 디톡스를 이유로 방송을 쉬게 되는 경우는, 기존에 미나토 아쿠아, 가우르 구라, 라플라스 다크니스 등이 있었으며, 무라사키 시온은 건강 문제로 인하여 오랫동안 방송을 쉰데 이어, 또 다시 장기 휴식을 갖게 되었다.
무라사키 시온은 이번 방송을 통해, 모두와 잠시동안 못보게 되었다고 하면서도, ‘작별’은 아니라고 하면서, 또 다시 돌아올테니 그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또한, 굉장히 긍정적인 마음이며, 앞으로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기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시 한 번 건강한 모습으로 즐겁게 방송에 임하는 무라사키 시온의 모습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