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rtual Union

대한민국의 버추얼 프로덕션 업체들이 모여서 만든 연합체인 ‘Virtual Union (버추얼 유니온)’에서, ‘V-Festival (브이 페스티벌)’ 및 향후 진행하게 될 행사, 이전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등을 공개하는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해당 간담회에서는 새로운 회원사로 VNEXUS (브이넥서스), VRECORD (브이레코드), VColor (브이컬러) 등의 버추얼 프로덕션과 함께, 버튜버 전문 인터넷 신문사 VROZ (브이알오즈) 등이 회원사로 합류하게 되는 것을 알렸고, 2월 17일 (토요일), 18일 (일요일) 개최되는 제3회 일러스타 페스에는, V-llage (브이리지), V-LUP (브이럽), TSURAI COMPANY (츠라이 컴퍼니), Virtual Hertz Ent. (버츄얼 헤르츠) 등의 임원사와 함께, 브이넥서스 소속 VLYZ (블리즈), 그리고 브이레코드가 참여하는 것을 발표하였으며, 현재 푸트트럭도 컨택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또한, 3월 1일 (금요일) 부터 3월 3일 (일요일) 까지는, 이번 제3회 일러스타 페스에 참여하는 것을 발표한 6개의 프로덕션에서 메이드 카페를 개최하며, 메이드 코스프레, 식음료 제공, 굿즈 판매 및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입장료는 카페 3만원, 펍 4만원으로, 입장은 각 타임당 35명씩, 11시부터 14시 30분, 16시부터 20시까지 총 2타임으로 진행된다. 해당 메이드 카페는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작년 8월에 개최되었던 V-Festival

ⓒ VROZ

이와 함께, 9월 21일 (토요일), 9월 22일 (일요일) 에는, 제2회 V-Festival이 서울 학여울역 근처에 위치한 SETEC의 2,3 전시실에서 개최되어, 지난 1회의 3배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V-Festival 공식 공지 페이지는 현재 제작 중에 있으며, 브이페스 호텔은 아직 미정이나, 컨택해보려고 노력중이라고 발표하였다.

플랫폼 이전에 대해서는 이전 통신사를 통해 게재된 기사는 해당 기자가 개인적으로 취재하여 발표한 내용으로, Virtual Union 관계자와 협의된 내용은 아니라고 밝혔으며, V-LUP, V-llage, Virtual Hertz Ent., 그리고 TSURAI COMPANY의 4개 회사는 아프리카TV로 플랫폼 이전을 진행한다고 발표하였다.

ⓒ Virtual Hertz 

또한, 해당 간담회 이외에도 각 기업에서 플랫폼 이전과 관련된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1월 26일 (금요일) 에는 V-LUP, 1월 28일 (일요일) 에는 V-llage의 공지 방송이 진행되었으며, 1월 30일 (화요일) 19시 20분부터 Virtual Hertz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공지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