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의 탤런트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인「hololive Live2D」가 3.0으로 버전업, 조만간 공개되는것이 홀로라이브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혀졌다.
이미 지난 3월 20일 열렸던 홀로라이브 3주년 페스티벌에서 중대발표로서 3.0의 업데이트를 알렸던 홀로라이브는, 그 당시 처음으로 선보였던 PV를 4월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고, 근시일내에 3.0 버전을 공개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발표된 영상을 보면 홀로라이브 1기생 시라카미 후부키, 나츠이로 마츠리, 아카이 하아토, 요조라 멜, 아키 로젠탈 등의 모습이 기존 버전과 확연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마치 3D와 같은 느낌의 역동성에 기존 Live2D만이 가지고 있는 퀄리티를 느낄 수 있는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새로운 버전에서는 모델에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추가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예를들면 울거나, 뺨을 부풀리며 삐진 표정을 짓거나, 화난 표정을 짓는 등, 기존의 오우치3D에서나 구현되던 모션들이 이번 Live2D 버전에서 실현되게 되었다.
홀로라이브 공식 트위터에서는 해쉬태그 #holoLive2D_Ver3 을 통해, 본 영상에 대한 팬들의 감상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