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3기생 호쇼 마린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것을 (주)커버 공식 트위터 계정과 호쇼 마린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되었다.
호쇼 마린은 4월 9일부터 감기 증세를 보였었고, 트위터에는 "보여주고 싶은 것, 알리고 싶은 것, 소중한 예정 등 여러가지 있는데 어째서 감기에 걸려버린걸까"라며 안타까워 하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결국 자신의 스케쥴을 취소하고 약을 복용한 후 하루종일 쉬었으나 증상으로 인해 잠에 들지 못했고, 결국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라는 것.
이미 성대결절로 인해 장기간 휴식에 들어간 이후, 최근 보컬 트레이닝을 두 군데나 다니면서 복귀하기 위한 의욕을 보여주었던 호쇼 마린이었으나, 이번 코로나19 양성으로 인해 또 다시 복귀일을 확정할 수 없게 되었다.
한편, 밀접 접촉자는 홀로라이브 5기생 유키하나 라미였으나, 다행히도 유키하나 라미는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되었다. 호쇼 마린의 증세는 안정되어 있으며, 향후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요양하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호쇼 마린 선장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