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운영 담당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데뷔한 하루사키 노도카가, 첫 방송 데뷔로서 진행하는 3주년 페스티벌 라이브 다시보기 MC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진행된 홀로라이브 3주년 기념 페스티벌 라이브 다시보기 방송은, 최대 시청자 1만명, 평균 시청자 5천여명 정도의 수준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미 진행된 이벤트를 다시 보면서 뒷 이야기를 나누는 방송이면서, 6시간 정도의 장시간 진행된 방송으로서는 꽤 많은 인기를 얻은 셈.
본 방송은 라이브 당시 백 스테이지에 있었던 A쨩과, 관객석에서 무대를 보았던 하루사키 노도카의 각자 다른 시점에 대한 감상을 들을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특히, 츠노마키 와타메의 노래인「My song」이 나올때, 갑자기 하루사키 노도카가 울음을 터트려서 A쨩을 곤란하게 만들었던 장면은 필견 포인트. 모든것에 열심히 임하는 와타메의 모습과 노래의 가사가 순간 겹쳐져서 감정이 북받쳐올라 눈물을 흘렸다는 하루사키 노도카는, 이제 막 들어온 신입 사원인만큼, 홀로라이브 팬의 입장에서 본 무대 감상을 말해주면서 큰 공감을 얻었다.
참고로 홀로라이브 3주년 기념 페스티벌 라이브는 SPWN 사이트에서 4월 20일까지 볼 수 있으니, 아직 못 보신 분이나, 다시 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번 방송을 코멘터리 삼아 함께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