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 아쿠아가「소드 아트 온라인」애니메이션 10주년을 기념하면서 발매되는 스마트폰 게임「소드 아트 온라인 : 베리언트 쇼다운」과 공식 콜라보레이션이 결정되었다.
2022년 3월 27일부터 스마트폰 게임으로 출시 예정에 있는「소드 아트 온라인 : 베리언트 쇼다운 (이하 SAOVS)」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및 배급을 담당하고, 올해안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동시 게임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으로, 한국에서는 현재까지 사전 등록자가 10만명 이상 돌파했다.
일본 내에서 1만명, 해외에서 1만명으로 총 2만명을 뽑아 클로즈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진행할 예정이며, 여기에 홀로라이브 2기생 미나토 아쿠아(이하 아쿠아)가 콜라보레이션으로 함께 하는 것이 2022년 5월 7일의 공식 방송에서 결정되었다.
아쿠아는 홀로라이브 내에서 대표적인「소드 아트 온라인 (이하 소아온)」의 열성적인 팬으로 유명한데, 노래방송을 하게 되면 빠짐없이 소아온 노래를 부르며, 최근에는 돌아가신 소아온 성우분을 애도하기도 했으며, 같은 홀로라이브 멤버인 유키하나 라미와 '돌격 연락' 방송시에는, 흑의 검사 키리토는 자신의 것이라며 절대 뺏기지 않겠다고 말할 정도로 소아온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멤버이다.
그랬던 아쿠아가 이번 콜라보레이션 성사와 함께, SAOVS의 CBT 공략조 대장에 선임된 사실을 트윗을 통해 떨리는 손으로 고지하였다. 이번의 CBT에서 아쿠아와 테스터들이 해야 하는 목표로는 '글림아이즈' 라는 몬스터 5만체 잡기가 있으며, CBT중에 일일 퀘스트, 캐릭터・어빌리티 카드, CBT 스카우트 등이 업데이트 될 예정으로, 추후 자세한 정보는 7월 공식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V최협결정전」대회 이후 몸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방송을 쉬고 있는 아쿠아가,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기운을 얻고 다시 한 번 의욕적으로 활동을 재개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 홀로라이브 팬클럽 기자 세이라이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