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kobokoboko! kobo kanaeru at your service!

2022년 3월 27일 데뷔한 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3기생 코보 카나에루가, 데뷔한지 35일만에 구독자수 40만명을 달성했다. 이것은 인도네시아 3기생들 중 가장 먼저 40만명을 달성하게 되는 것이다.

직접 만든 웹페이지에서 '나이는 합법'이라고 소개했던 것이 화제가 되었던 코보 카나에루(이하 코보)는, 귀여운 목소리와 몸무게를 40mg으로 적어서 당황했던 모습, 직접 만든 오리지널 곡「Mantra Hujan」을 공개해 팬들 사이에서 '귀여운 경력직 신입이 나타났다'며, 많은 관심을 끌며 데뷔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었다.

40만명을 달성한 4월 30일 22시, 노래방송이 예정되어 있던 코보는 방송 전 트위터에 '오리지널 곡 100만 조회수 데뷔 1개월 구독자 수 40만(나중에) 기념' 트윗을 올렸는데, 방송 시작 40분만에 40만명을 달성하게 되어, 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2기생인 쿠레이지 올리가 제일 먼저 축하한다는 트윗을 올렸다.

4월 28일 진행됐던 올리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는 코보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많이 털어 놓았는데, 운영 스탭을 통해서 코보를 처음 만나고 대화를 하다보니 집이 매우 가까워서 그 이후로 코보가 올리의 집에 자주 놀러오고 있으며, 코보의 특이한 말버릇 중 하나인 '쯧'을 해도 귀여워서 모든게 용서된다고도 말했을 정도로 케미가 좋은 코보와 올리는, 오늘 노래방송을 진행하며 코보가 올리에게 'ぺったん(평평)' 이라며 놀렸는데, 그 방송을 듣고 있었던 올리가 바로 'NANNI MITENDAYO PETTANKO' 라고 트윗을 올리면서 맞받아치기도 했다.

한편, 코보는 데뷔 당시에 자신을 '크로니의 딸' 이라고 선언했었던 적도 있는데, 그 모습을 본 타카나시 키아라는 '나는 오늘부터 크로니가 되고 싶어'라고 할 정도로 코보의 마마가 되고 싶어할 정도이다.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코보는 키아라의 방송에 놀러가 '마마치킨'이라고 놀렸는데, 그걸 본 키아라는 진실의 방에 가야할 필요가 있다며 서로 티격태격하는 귀여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는 등, 홀로라이브 EN 멤버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단기간에 40만명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의 코보 카나에루! 팬들로부터 받는 인기만큼 홀로라이브 내에서도 따스한 사랑을 받고 있는 멤버라고 할 수 있다.

[ 홀로라이브 팬클럽 기자 사메가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