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메이가 기르는 강아지가 위험에 빠졌다! 무메이의 대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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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BJ
  2022.05.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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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라이브 EN Council 나나시 무메이는,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는 애견인이다. 강아지의 이름은 Animal. 그런데 5월 1일인 오늘, 무메이가「홀로라이브 멤버 그리기」방송을 하기 직전에, 애니멀한테 심각한 일이 발생하면서 사건이 시작되었다.

 

▲ 애니멀이 먹어서는 안되는 것을 먹어서 수의사에게 가려고 한다는 무메이의 트윗

 

무메이는 평소 방송을 하기 직전에 저녁을 든든히 먹고, 주변 정리 및 일을 완전히 끝마친 이후에 방송을 켜는 습성이 있다. 트위터 스페이스로 요리 재료를 준비하는 방송을 할 정도로 평소에 요리를 자주 하는 편인 무메이는, 언제나처럼 방송을 진행하기 전에 요리를 하고 있었다. 무메이가 이런저런 요리를 하면서 정신이 없던 와중에 갑자기 애니멀이 주방으로 들어왔다.

 

그 순간 사건은 발생했다.

 

잠시 요리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눈을 돌린 3초 사이에 애니멀이 쓰레기통을 뒤적거렸고, 순식간에 쓰레기통에 담겨 있던 티백을 먹은것이다. 여러가지 쓰다가 남은 향신료들을 티백에 한데 묶어서 쓰레기통에 버려놨던 것이었는데, 그걸 애니멀이 먹어치운 것이었다!

 

무메이는 굉장히 당황하면서도 곧바로 애니멀한테 달려가서 당장 뱉으라고 소리쳤고, 애니멀은 무메이의 눈치를 보다가 냅다 집어 삼켜버렸다. 굉장히 놀란 무메이는 바로 애니멀의 목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서 강제로 토하도록 시켰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진정을 한 무메이는 차분하게 '수의사한테 가야 된다'고 생각을 했고, 곧바로 애니멀을 데리고 근처 병원으로 향하여 강제로 내용물을 토하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 사태가 진정된 이후 무메이의 트윗

 

방송이 끝난 후 무메이는 같은 홀로라이브 소속 인도네시아 3기생 베스티아 제타의 그림 그리기 방송에 놀러가서 이런 저런 잡담을 하다, 제타가 애니멀은 지금 괜찮냐는 질문에 지금은 괜찮다고 하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애니멀이 너무 심각하게 멍청해서 소화도 못 하는것을 먹어버렸어!!! 그래서 수의사가 그걸 토하게 만들었어! 지금은 괜찮아 ^^!!" 

 

 

평소 주방에 얼씬도 하지 않던 애니멀이 갑자기 이렇게 돌발 행동을 한 것은 아예 처음 있는 일이었으며, 무메이는 처음에는 많이 놀랐지만 곧 진정했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애니멀은 현재 괜찮은 상태이며, 단지 강제로 토했기 때문에 기분이 좀 안 좋은 상태라고 한다.

 

애견인 혹은 애묘인 등 당신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조심하도록 하자.

 

홀로라이브 팬클럽 소속 기자 카와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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