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3기생 우사다 페코라가 성대결절 진단을 받고, 1개월 정도 방송을 쉬게 되는 것을 5월 14일 방송을 통해서 알렸다.
우사다 페코라(이하 페코라)는 5월 14일 19시에 짧은 휴식 알림의 방송을 열고, 최근 목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늘 다니던 병원이 아닌 큰 병원에 갔더니, 결국 성대결절 진단을 받게 되어, 당분간 휴식 기간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발표했다.
이미 어제 진행했었던 방송에서 곧 휴식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밝히기도 했으나, 해당 방송은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아카이브가 비공개화 되었다. 그런 이유로 오늘 다시 방송을 열고 휴식 고지만 하게 된 것. 게다가 해당 방송에서는 당분간 예정된 방송은 진행한다는 얘기를 했었으나, 주변과 상담하여 내일부터 당장 쉬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사실 페코라는 최근 목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계속 해왔으며, 그런 와중에서도 무리하며 방송을 지속해왔으나, 결국 이번에 성대결절 진단을 받게 되면서 잠시간 휴식 기간을 갖게 되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도 첫 시작부터 목소리가 굉장히 좋지 않으면서 팬들의 걱정을 불러 일으켰다.
이미 같은 3기생인 호쇼 마린이 성대결절로 인해 장기간 휴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선배인 아키 로젠탈도 성대결절로 인해 수술까지 받았었으며, 후배인 6기생 타카네 루이 역시 데뷔 직후 성대결절 때문에 고생했던적이 있다. 그런 이유로 호쇼 마린에게 여러가지로 조언을 받았으며, 현재 상태는 초기의 호쇼 마린 상태인지라, 목이 아픈 상황에서도 계속 방송을 강행하다 현재까지 9개월 정도 쉬어버리게 된 그녀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라도 푹 쉬겠다고 다짐했다.
일단 목을 푹 쉬게 한 후, 2주 후에 병원을 다시 가본 후에 방송을 하게 될지 어떨지를 판단하게 된다고 하지만, 되도록이면 푹 쉬고 완전히 나아서 돌아오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한다. 부디 이번 휴식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페코라의 모습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