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2기생 미나토 아쿠아의 방송 휴식은 조금 더 길어질 예정이다. 하지만 6월 중순에는 조금씩 방송하겠다는 내용을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5월 25일 19시 54분, 미나토 아쿠아(이하 아쿠아)는 트위터를 통해 “5월은 바빠서 좀처럼 방송을 못해서 미안해. 6월 중순부터 조금씩 방송하고 싶다! 조금만 더 쉴게요.” 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 아쿠아가 5월 12일에 올린 게임의 보이스 수록 대본의 양. 엄청나다.
아쿠아는 자신의 일정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종종 알려주고 있는데, 최근에는 두 번째 솔로 라이브 개최에서 발표했었던, 올해 내로 발매 예정인 '아쿠아 게임'의 음성 녹음 작업 및「소드 아트 온라인」콜라보, 레드불 콜라보, 패밀리 마트 콜라보 등으로 무척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아쿠아 게임'의 음성 녹음 작업 트윗의 경우에는, 본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ENTERGRAM의 공식 계정에서 아쿠아가 올린 트윗들을 리트윗을 하고 있는것도 확인되었다.
▲ '아쿠아 게임' 개발 회사인 ENTERGRAM의 공식 계정에서 아쿠아의 트윗을 리트윗 했다.
다만, 최근 아쿠아의 휴식은 몸이 아프거나 컨디션 난조로 인한 휴식이라기 보다, 외부 일정과 수록 등이 바빠진 것으로 인한 '방송의 휴식'이기 때문에, 아쿠아의 팬들은 큰 걱정보다는, 아쿠아가 외부의 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은 어떨까. 아쿠아의 직접 말한대로 6월 중순부터 조금씩이라도 방송을 진행하며 천천히 일상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 홀로라이브 팬클럽 기자 세이라이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