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3기생 호쇼 마린이 오랜만에 방송을 진행한다. 게다가, 이번에는 그녀가 자주 해오던 게임의 신작인「파스파투2」의 선행 플레이가 된다.
호쇼 마린(이하 선장)은, 6월 10일 14시경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방송합니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열심히 인사하는 숏 영상을 트윗하면서 오랜만에 방송 예고를 전했다. 그 이후 방송 대기방의 썸네일이 좀처럼 바뀌지 않았는데, 19시 50분경에 대기방의 썸네일을 공개하고, 선장이 자주 하던 게임의 신작이 되는「파스파투2」를 플레이 한다는 것을 알린 것이다.
이 게임은 Flamebait Games사에서 제작한 게임으로, 스팀에 등록되어 있는 게임의 설명에 의하자면, “이 아티스트 어드벤처에서는 잃어버린 미술 경력을 되찾기 위해 그림을 그려서 건방진 비평가에게 팔게 됩니다. 새로운 스튜디오나 도구를 해금하면서 아름다운 마을 피닉스를 탐색해가세요.”라는 설명이 되어 있다.
이미 선장은 전작인「파스파투: 배고픈 예술가」시리즈를 자주 플레이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차기작이 나오면 꼭 하겠다고 항상 말해왔었는데, 그 차기작의 선행 플레이를 오늘 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아직 차기작의 발매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선장이 마지막으로 했던 방송은 지난 5월 29일의 노래방송이 되며, 그 이후로 약 12일만의 방송이 된다. 이번에는 특별히 몸이 안좋아서 방송을 쉬었던 것이 아니라, 최근 여러가지로 다양한 외부 일정을 모두 소화하기 위해 바빴던 것으로, 특히 최근에는 거의 트위터를 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빴었다. 마지막 트윗을 한 것은 일주일 전인 지난 6월 3일로, 그 당시 트윗에서는 “최근 이것 저것으로 목이 불안하기 때문에 흡입기를 하고 있어. 목 불안정 너무 심해.. 약해졌군요.. 선장”이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선장의 방송은 6월 10일 (금요일) 오늘, 22시에 선장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