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1기생이자 게이머즈의 일원, 시라카미 후부키가 2022년 7월 11일 유튜브 구독자 190만명을 달성하였다.
2018년 6월 1일, 홀로라이브의 1기생으로 데뷔하게 된 시라카미 후부키(이하 후부키)는, 데뷔한지 1502일만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 190만명을 달성하게 되었다. 홀로라이브 전체에서는 가우르 구라, 모리 칼리오페, 우사다 페코라, 호쇼 마린에 이어 5번째가 된다.
후부키는 홀로라이브 내에서 최고참 중 한 명으로서, 다양한 행사에서 MC를 맡거나 모두를 위한 활동이 있으면 언제나 자진하여 맨 앞에 나서는 등, 그야말로 홀로라이브 내에서 많은 인망을 받고 있는 존재다. 토키노 소라가 홀로라이브 첫 번째 아이돌로서 상징적인 존재라고 한다면 후부키는 실질적인 리더와도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2020년 말에서 2021년까지는 홀로라이브 전체로서도, 개인으로서도 무척 힘든 나날들을 보내긴 했으나 2021년 말 포켓몬 게임에서 '아카이나'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160만명의 구독자에서 갑작스러운 구독자 상승을 이뤄내며 무려 180만명까지 상승했으며, 그 이후로도 꾸준히 성장하여 190만명을 달성, 이제는 200만명을 앞두고 있다.
▲ 시라카미 후부키의 구독자 상승 추세
한편, 홀로라이브 JP 내에서 200만명을 바라보고 있는 멤버들은 196만명의 우사다 페코라, 195만명의 호쇼 마린, 그리고 190만명의 시라카미 후부키와 184만명의 이누가미 코로네가 있는데, 과연 올해 내로 모두들 200만명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