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A에서 만들고 운영중에 있는 마작 게임 MJ의 9주년을 기념하면서, 홀로라이브 멤버들에 의한 마작 대회가 7월 29일 (금요일) 오늘 19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마작 대회에 참가하는 홀로라이브 멤버들은, 홀로라이브 1기생인 시라카미 후부키와 아키 로젠탈, 홀로라이브 게이머즈의 오오카미 미오, 홀로라이브 3기생 우사다 페코라와 시라누이 후레아, 홀로라이브 6기생 타카네 루이와 하쿠이 코요리, 그리고 사카마타 클로에의 8인이 된다.
▲ 이번 마작 대회 조 편성
조 편성은 A탁이 오오카미 미오, 시라누이 후레아, 사카마타 클로에, 하쿠이 코요리가 편성되었고, B탁은 시라카미 후부키, 아키 로젠탈, 우사다 페코라, 타카네 루이가 편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방송 등을 통해 마작을 선보였던 멤버들은 시라카미 후부키, 오오카미 미오, 시라누이 후레아 등이 있고, 특히 시라카미 후부키는 토너먼트 대회에도 나갔을 만큼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를 대비하며 최근에는 우사다 페코라와 하쿠이 코요리가 방송을 진행했으나, 우사다 페코라는 마작의 룰은 알고는 있지만, 진정한 초심자의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하쿠이 코요리는 어느정도의 실력을 갖추고는 있으나, 운이 따라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서, 과연 예선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기대된다.
각각의 예선에서 2명이 결승탁으로 가게 되는데, A탁에서는 오오카미 미오와 시라누이 후레아가 유력해 보이지만, 사카마타 클로에의 실력이 베일에 싸여 있으며, B탁에서는 시라카미 후부키와 나머지 3인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이나, 여러모로 사회 경험이 풍부한 타카네 루이의 실력이 현재로서는 베일에 싸여 있는 부분이 이날 대회에서 기대되는 부분이다.
물론, 마작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따라줘야 하는 게임이다보니, 어느정도의 규칙만 알면 나머지는 운이 결정하는 게임이라 누가 올라가게 될지 모른다. 실제로 오오카미 미오는 이전 7월 19일의 MJ 마작 9주년 기념 방송에서 프로 작사인 카야모리 사야카에게 이긴적도 있다보니, 이번 대회 역시 누가 이길지 알 수 없다는 것이 이번 홀로라이브 마작 대회의 재미라 할 수 있겠다.
이번 홀로라이브 마작 대회는 7월 29일 (금요일) 19시부터 홀로라이브 공식 채널과, 각자의 시점을 통해 방송되므로, 응원하는 멤버의 시점으로 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