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목적은 새로 들어온 신입 드라이버 길들이기(?) 였다.
2022 오토박스 슈퍼 GT 시리즈에 참여하는 홀로라이브 페라리는 6일 오전에 진행됐던 2022 오토박스 슈퍼 GT Round 4 후지마키 그룹 후지 GT 450KM 레이스의 연습주행 세션에서 클래스 7위를 기록했다.
이날 홀로라이브 페라리는 케이 코졸리노와 새로 합류한 서드 드라이버 카와바타 신타로 위주로 주행을 진행했는데, 그 이유는 제 1드라이버 키무라 타케시의 페널티 포인트가 4포인트가 되면서 후반 1시간의 연습주행 출전이 불가능해진것이 주 원인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홀로라이브 페라리는 코졸리노-카와바타 위주로 세션을 진행해나가며 차근차근 기록을 만들어나갔다. 최종 기록은 1분 37초 659.
클래스 1위인 4번차량 굿스마일 하츠네미쿠 AMG 와의 격차는 약 0.6초 차이이다. 하지만 해당 기록은 카와바타 신타로의 첫 페라리 경험 및 터보차저 차량중에서는 1위 기록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나름 좋은 성과라고 볼수있다.
그런 카와바타 신타로가 서드 드라이버로 합류한 퍼시픽 홀로라이브 페라리는 잠시 후인 오후 3시부터 예선에 출전하며 예선 Q1 B조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