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0기생 호시마치 스이세이가, 현재 목 수술 이후로 방송 휴식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160만명을 달성하였다.
호시마치 스이세이(이하 스이세이)는 지난 6월 16일 '150만명을 지켜보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시작한지 7분만에 구독자 150만명을 돌파하였고, 그로부터 약 100일 정도가 지나 다시 10만명을 추가하면서 160만명을 돌파하게 되었다.
특히 9월 15일부터는 목 수술을 위해 1개월 반 정도 휴식에 들어간 이후에도 계속해서 구독자가 늘면서 달성하게 된 160만 구독자라, 더욱 각별하다고 할 수 있겠다. 현재 스이세이의 목 수술은 완료되었으며, 아직은 회복을 위해 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나, 동의의 뜻인 '응'과 거절의 뜻인 '으응'의 2가지로 의사표현이 가능한 상태라고 한다.
이로서 스이세이는,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내에서 9번째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게 되었다. 홀로라이브 JP 내에서로만 따지면 호쇼 마린, 우사다 페코라, 시라카미 후부키, 이누가미 코로네, 미나토 아쿠아에 이어 6번째가 된다.
개인세 버튜버로 시작하여 커버 주식회사 산하의 이노나카 뮤직을 거쳐 홀로라이브로 이적한 이후, 계속해서 홀로라이브와 함께해왔던 스이세이는, 초기의 불안정한 시기를 거쳐서 지금에 오기까지 초창기의 홀로라이브를 지탱해 온 사람들 중 한명이다.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그녀의 매력적인 노래들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있으며, 데뷔 초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고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는 스이세이의 열정적인 모습은, 많은 팬들이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작곡가 이노우에 타쿠와의 유닛「Midnight Grand Orchestra」으로 메이저 레이블에 데뷔하기도 한 스이세이.. 이제 목 수술이 성공적으로 완치되어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계속해서 노래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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