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2기생 미나토 아쿠아가, 자신의 새로운 방송용 방을 10월 8일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일반적으로 방송을 할때, 배경으로 보여주는 방송용 방을 최근에 데뷔하는 홀로라이브 멤버들은 대체적으로 데뷔 전부터 준비하는 편인데, 미나토 아쿠아(이하 아쿠아)는 데뷔한지 4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방송용 방의 배경을 마련하지 않았었다. 지금까지는 아쿠아의 색으로 움직이는 형태의 배경만을 두고 방송을 진행했었으나, 드디어 오늘 새로운 방송용 방을 공개하게 되었다.
▲ 잡담이나 슈퍼챗 시간의 방 모습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방은 지금까지 다양한 버튜버들의 방송용 방 배경을 만들었던 하나모리 디자인의 '하나모리 유우키'가 제작하였고, 아쿠아의 색상으로 화려하게 디자인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잡담이나 슈퍼챗 리딩 할때의 방과, 노래방송을 할때의 방의 모습을 별도로 마련했고, 노래방송을 할때의 방은 심야 사양으로 어두운 배경으로도 변화하는 등의 어레인지도 선보였다.
한편, 초창기에 아쿠아가 손에 들고 있었던 토끼가 새롭게 디자인되어 새로운 방에 등장하였다. 토끼의 이름은 일본어로 토끼의 뜻인 'USAGI'로 그대로 명명했으며, 디자인은 일러스트레이터 '사사이 사지'가 새롭게 그려서 완성하였다. 이로서 아쿠아의 공식 캐릭터는 고양이 캐릭터인 'NEKO'와, 토끼 캐릭터인 'USAGI'의 둘이 되었다.
▲ 새롭게 추가된 아쿠아의 동료, USAGI
아쿠아는 이날 새로운 방송용 방과, 새로운 캐릭터 USAGI의 소개를 마친 후, 총 14곡을 부른 후에 2시간 27분만에 방송을 종료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