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llage
한국의 버추얼 프로덕션「V-llage(브이리지)」에서 중대발표 방송을 진행하고,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것과, 4차 오디션 진행 등을 발표하였다.
4월 29일 (토요일) 19시에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중대발표 방송을 진행했던 브이리지는, 첫 번째 중대발표로 자사 로고의 리브랜딩과 함께, 디자인 가이드를 발표하게 된다는 정보를 알렸다.
▲ 새롭게 리브랜딩 된 V-llage 로고
ⓒ V-llage
두 번째 중대발표로는, 2023년 여름에 브이리지의 첫 번째 오프라인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금까지 국내 버추얼 스트리머 씬에서는 지난 2월에 개최되었던 Virtual Hertz와 VLYFT의「2023 프라이머리 버추얼 스테이지」외에는 없으며,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 된다. 또한, 온라인 스트리밍도 진행하므로 티켓팅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다고 하였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라고 하였다.
세 번째 중대발표로는, 4차 오디션을 개최한다는 소식이었다. 브이리지는 지난 3월 18일과 19일에 3차 입주민으로 쿠로가미 사샤와 티그리스 카닌을 데뷔시킨적이 있으며, 약 1개월 반 만에 4차 오디션을 진행하게 되었다. 해당 방송에서는 브이리지에 입주하게 되면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 소개하기도 하였다.
한편, 브이리지는 최근 공식 미연시 펀딩을 진행하거나, 브이리지 포커 합동 방송을 진행하는 등, 버추얼 프로덕션 업체이면서도 게임 발매등을 통해 타 업체와 차별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