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이브 스튜디오
한국의 버추얼 걸그룹 프로젝트 ‘AkaiV Studio (이하 아카이브 스튜디오)’가, 소속 멤버인 ‘에뇨’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발표하였다.
아카이브 스튜디오의 대표인 ‘고단씨’는, 5월 14일 (화요일) 오전 7시경,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해당 성명서를 통해 ‘에뇨’와 계약 해지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 아카이브 스튜디오
해당 성명서에 따르면, 소속 멤버로서 ‘아티스트’ 전형으로 활동해 온 ‘에뇨’에 대해 충분한 논의와 대화를 나누었고, 그 결론으로 상호 협의 하에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하였다고 하면서, 데뷔 이후 개인 정보에 대한 유출, 방송 태도에 대해 당사자에게 수차례의 권고를 했고, 방송 활동에 피해를 주는 것을 시정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개선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어 본사와 잦은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최근 한 달 동안 지속적인 피드백에 대해 개선되지 못하고 이러한 문제가 더욱 심화되어, 이러한 전속 계약 해지를 확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카이브 스튜디오에서 활동한 에뇨의 기록, 관련 활동은 모두 삭제가 될 예정이며, 앞으로의 아카이브 스튜디오는 소속 멤버의 인원을 5인으로 운영 및 유지하며 아티스트, 스트리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