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마인크래프트 내의 대표적 유닛인 시라누이 건설사(이하 시라켄) 멤버들이, 오늘 22시부터 게임「Human: Fall Flat」을 플레이 한다.

시라켄의 멤버인 홀로라이브 3기생인 사장 시라누이 후레아, 홀로라이브 5기생인 부사장 오마루 폴카, 홀로라이브 0기생이자 사원에서 교육부장으로 승진한 사쿠라 미코, 홀로라이브 0기생이자 인턴에서 사원으로 승격한 호시마치 스이세이, 그리고 홀로라이브 3기생인 신입 시로가네 노엘은 마인크래프트 내에서 다양한 활동과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닛이다. 마인크래프트 외에도「GTA5」등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시라켄 멤버들이, 이번에는「Human: Fall Flat」세계로 모험을 떠난다.

▲ 지난 2월 16일 진행했던 하쨔마, 타카네 루이, 사카마타 클로에가 함께 했던「Human: Fall Flat」

No Brakes Games가 만든 인디 게임인「Human: Fall Flat」은 대표적인 협동 게임이다. 각자 자신의 캐릭터를 조종해서 마주치는 퍼즐들을 푸는 아주 간단한 게임이지만, 언제나 그러하듯 '협동'이라는 말만 들어가면 예능이 되어버리는 결과를 낳는 경우가 많다. 이미 홀로라이브 내에서 유명한 게임인「SUPER BUNNY MAN」이나「PICO PARK」등, 다양한 협동 게임에서도 그 쉬운 협동 하나가 되지 않아 항상 예능으로 끝났던 방송이 많이 있었다. 

게다가 이번에는 참가 멤버가 시라켄.. 이미 이것만으로도 이 방송은 예능으로 확정이 되어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이미「GTA5」내에 '호구치라이브'라는 새로운 개그 유닛을 탄생시키며, 수많은 명장면들을 연출했던 시라켄 멤버들이기에, 과연 이번에는「Human: Fall Flat」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 GTA5의 대표적인 유닛 호구치라이브. 캐릭터만 봐도 웃음이 터져나온다.

더불어, 최근에 있었던 시라누이 후레아의 잡담 방송에서 사실상 홀로라이브의 대선배인 사쿠라 미코가 시라켄이라는 유닛 안에서 3기생인 자신을 사장이라고 불러주며 늘 편하게 대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시라켄에서 함께 활동하면서 충분히 릴랙스 할 수 있다는 코멘트를 하기도 했다.

[ 이 기사는 검은새님께서 제보해주신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