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있었던 2022 오토박스 슈퍼 GT 라운드 2 FAV HOTEL 후지 GT 450km 레이스의 연습 주행 세션에서 홀로라이브 페라리는 1분 36초 327 이라는 기록으로 8위를 기록했다.
이번 연습 주행에 참가한 드라이버는 케이 코졸리노로, 이탈리아와 일본의 혼혈 드라이버이다. 9살부터 카트를 시작, 2005년까지 카트 커리어를 진행했으며, 2006년에 주니어 포뮬러 시리즈로 스텝업 하면서 싱글시터 데뷔, 2008년과 2009년의 일본 F3에서 6위와 4위에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아시안 르망 2018-19 시리즈에선 무려 전경기 GT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며 시리즈 챔피언 에 등극하였다.
케이 코졸리노는 2016년 GT300 클래스인 DIRECTION 108 HURACAN의 1, 2라운드에 출전하여 슈퍼 GT에 데뷔했으며 2018년 GT300 클래스 CARGUY ADA NSX GT3의 2라운드에 스팟 출전. 2020년에는 정규 시트를 얻었으나, 단 2점으로 21위 마감, 지난 시즌에는 4번의 포인트 피니쉬로 17위에 마감했다. 하지만 지난 오카야마 개막전 예선 Q1 에서 당시 코스 레코드를 경신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오늘 연습 세션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가 된다.
그런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케이 코졸리노가 탑승하는 홀로라이브 페라리는 잠시 후 오후 3시부터 공식 예선을 치르며, 홀로라이브 페라리가 속해있는 Q1 B조는 15:18분 부터 10분동안 타임 트라이얼 형식의 예선을 치르게 된다.
[ UMP: 알쓸신모 프로듀서 & 홀로퍼시 레이싱 전문 담당 기자 신택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