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3기생인 카엘라 코발스키아가 자신의 방송을 통해, 홀로라이브 EN Council의 오로 크로니에게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말한 것이, 한국인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2022년 4월 30일, 카엘라 코발스키아(이하 카엘라)의 슈퍼챗 리딩 방송에서 '한국어 말할 수 있어?' 라는 리스너의 질문에, '나는 한국어를 말할 수 없지만 번역은 할 수 있습니다'라고 서투른 한국어로 대답했다.
카엘라는 한국어 읽는 것이 너무 어렵다고 했고 그것을 들은 리스너들은 '크로니에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라는 채팅을 쳤다. 그것을 본 카엘라는 '한국팬들이랑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라면서, '크로니, 나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줘'라고 말해, 방송을 보고 있던 한국 팬들이 열광했다.
카엘라는 데뷔 전부터 크로니의 방송을 계속해서 보고 있었던 팬이기도 하다. 크로니가 UwU체(귀여운 척 하는 것)를 싫어한다는걸 알고, 방송에 놀러가 UwU체와 하트를 날리면서 대쉬를 했었던 적이 있다.
한편, 다른 리스너가 채팅으로 크로니가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것을 이야기하자, 카엘라 역시 자신도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방송에서 UwU체를 쓰며 크로니를 위로하고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 홀로라이브 팬클럽 기자 사메가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