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2기생 무라사키 시온과, 홀로라이브 3기생 우사다 페코라가, 약 2년만에 콜라보 방송을 진행한다. 오늘 진행하는 게임은「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가 된다.
무라사키 시온(이하 시온)과 우사다 페코라(이하 페코라)는 운동회나 Among Us등의 단체 콜라보를 제외하면, 단 둘이서만 진행한 콜라보 방송은 2019년 11월 1일에 페코라의 채널에서 진행한 마리카 방송과, 2020년 5월 22일에 시온의 채널에서 진행한「THE WATCHERS」라는 게임이 마지막 콜라보이며 대략 2년 2개월 만에 콜라보를 재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콜라보가 성사된 배경은 둘 다「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를 최근 플레이 하고 있는 것이 가장 컸다. 페코라는 7월 10일 19시에「몬스터 헌터 라이브: 선브레이크」방송을 도츠마치로 진행하고 있었으나, 아무도 오지 않아 결국 혼자서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21시에는 시온이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 달성 기념 도츠마치를 하고 있었기에, 페코라는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에 시온에게 연락을 해서 곧바로 “시온 선배 몬헌 하고 있지? 왜 오늘 도츠마치에 안온거야! 다음에 나랑 같이 하자!”라고 말하며 당당하게 요구(?)를 했고, 시온이 OK를 하면서 성사가 되었다.
시온과 페코라가 오랜만에 함께 진행하는 이번 콜라보 방송은 7월 26일 (화요일) 21시부터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