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EN Council 소속의 세레스 파우나가, 자신의 1주년 데뷔 기념 방송으로, 무려 12시간 동안 마라톤으로 방송을 하는 기획을 실현한다.
세레스 파우나(이하 파우나)는 2021년 8월 23일에 홀로라이브 EN Council의 모두와 함께 데뷔를 했고, 지난 8월 23일에는 단체 기념 방송을 진행했다. 그 이후 오로 크로니, 나나시 무메이의 개인 기념 방송이 종료되고, 내일 진행되는 파우나의 1주년 기념 방송 기획은 무려 12시간 동안 계속해서 주제를 바꿔가며 방송하는 마라톤 방송이 되었다.
파우나가 8월 25일 12시경에 올린 일정표를 보자면, 한국 시간으로 8월 26일 새벽 3시부터「Spore」방송을 시작으로, 4시에는 '항아리 게임'으로 불리우는「Getting Over It」, 5시에는「스카이림」, 6시에는「폴가이즈」, 7시에는 벌칙이 있는「UNO」콜라보, 8시 30분에 '데뷔 방송 다시보기', 10시에는 '홀로라이브 EN 티어 리스트', 11시 30분에는「Jackbox」콜라보를, 13시에는「OUTLAST」, 그리고 마지막인 14시부터는 언아카이브 노래방송까지, 12시간의 마라톤 방송을 진행한다.
1주년 기념 방송으로 이렇게 대담한 계획을 세운 파우나는, 트위터를 통해서 긴장되고 설렌다는 트윗을 올리면서, 이번 1주년 기념 12시간 마라톤 방송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파우나의 데뷔 1주년 기념 방송이 모두 종료된 후, 그 다음의 순서는 하코스 벨즈가 바톤을 이어받으며, 홀로라이브 EN Council의 데뷔 기념 방송 주간은 끝을 맺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