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3기생 우사다 페코라가, TYPE-MOON 원작 인기 스마트폰 게임「Fate/Grand Order」의 첫 플레이를 오늘 20시부터 시작한다.
우사다 페코라(이하 페코라)는 오늘 오전 7시 30분경에 유튜브 대기방을 공개하고, 오늘 오후 20시에 첫「Fate/Grand Order」플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요란에 따르면, “멜티블러드와 월희를 좋아해서「Fate/stay night」만화를 도중에 누군가 빌려가서 돌려주지 않은 우사다 페코라 입니다”라는 내용을 써두었다.
TYPE-MOON 원작의 인기 스마트폰 게임「Fate/Grand Order」는, 2015년에 발매되어 현재까지도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둘 정도로 오랫동안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사실 게임성 자체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지만, TYPE-MOON의 팬들이라면 누구라도 빠질 수 밖에 없는 깊이 있는 스토리, 매번 가챠를 돌릴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멋진 설정의 캐릭터 등, 여전히 TYPE-MOON 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수많은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홀로라이브 내에서는 과거 시라카미 후부키가 안건을 받아서 관련 행사에도 초대가 된 적이 있지만, 그 이후에는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플레이를 진행하는 멤버들이 없었다가, 이번에 우사다 페코라가 처음으로 본격적인 플레이를 진행하게 되었다. 물론,「그랑블루」때처럼 방송에서는 한두번만 하고 뒤에서 열심히 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페코라의「Fate/Grand Order」첫 플레이 방송은 2022년 9월 19일 (월요일) 20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