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 주식회사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을 운영하고 있는 ‘커버 주식회사’가, 보다 고품질의 콘텐츠나 차세대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기 위하여, 새로운 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된 것을 발표하였다.
커버 주식회사는 5월 11일 (목요일) 15시에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자사의 새로운 스튜디오가 설립되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사진을 공개하였고, 18시에는 스튜디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을 담은 글을 note에 공개하였다.
▲ 새로운 스튜디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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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3월 27일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하면서 사무실을 현재의 도쿄도 치요다구에서 도쿄도 미나토구로 이전을 하게 되었고, 그와 함께 새로운 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알렸었는데, 이번에 그 내용이 공개된 것이다.
▲ 스튜디오 공사 당시의 모습. 공사 기간만 1년 반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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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설립되는 스튜디오는 ‘만들자, 세계가 사랑하는 문화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설계하여, 공사비 8억엔, 장비비 19억엔, 전체 27억엔을 투자하였으며, 공사 기간만 1년 반이 소요되었고, 면적은 테니스 코드 약 10개 이상이 되어 있는 등, 일본 최대의 버추얼 전문 스튜디오로서 자리매김 하였다.
스튜디오의 기능으로는, 모션 캡쳐 스튜디오, 크로마키 스튜디오, 레코딩 스튜디오 등 콘텐츠에 맞춘 작업을 모두 한 층에서 실시할 수 있다.
▲ 모션 캡쳐 스튜디오. 최신 카메라가 전체 200대 이상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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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실로 구성되어 있는 모션 캡쳐 스튜디오에서는 최신 VICON 카메라인 VALKYRIE(VK-26)를 스튜디오 전체에서 200대 이상 설치하였고, 캡쳐 정밀도 향상으로 손가락 등의 섬세한 모션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복수 인원이라도 치밀한 연산이 가능하게 되었기에, 지금까지 물리적으로 어려웠던 것에도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 콘트롤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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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스튜디오에 병설되어 있는 콘트롤 룸에서는, 최신의 스위처 시스템인 KAIROS를 도입하여, 지금까지보다 많은 레이어를 취급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지금까지의 방송에서는 구현해내기 어려웠던 아이디어들이, 새로운 스튜디오에서 도전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콘트롤 룸에서 사용되는 서버를 별도로 설치한 서버룸도 준비되어, 열원 대책은 물론, 더욱 빠르게 영상을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 졌다.
▲ 크로마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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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키 스튜디오는 AR이나 실사 합성 등의 특수한 촬영을 실시하기 위한 스튜디오로, 지금까지는 합성을 위해서는 전용 공간이 필요했으나, 크로마키 스튜디오의 신설로 인해 이러한 합성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 레코딩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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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딩 스튜디오에서는 음악 업계 표준 기기가 도입되어, 더 이상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이제는 스튜디오 내에서 CD 음원이나 보이스 녹음 등이 가능하게 되었다. 더불어, 사내외 관계자나 녹화 후 곧바로 행해지는 회의 등, 콘텐츠 공급의 스피드감을 위하여 모든 스튜디오에 대기실과 파우더 룸을 완비, 더 이상 스트레스 없는 제작이 가능하게 되어 콘텐츠의 질적인 향상이 가능해졌다.
▲ 탤런트들이 쉴 수 있는 파우더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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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커버 주식회사에서는 이러한 설비를 더욱 살려가기 위하여 스튜디오의 인재를 채용중에 있다. 방송 기획, 제작 어시스턴트, 방송 연출, 기술 담당, 모션 캡쳐 엔지니어, 음향 담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인재를 모집중이며,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6월 7일 (수요일)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