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스콘
[자료제공 = 주식회사 스콘] 한국의 버튜버 엔터테인먼트 ‘미츄(meechu)’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스콘(대표 기준수)’이, ‘에스비파트너스’로부터 5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11월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 8월 벤처투자조합 ‘쿼드벤처스’로부터 1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지 약 4개월만의 추가 투자로, 스콘은 이번 투자 유치를 포함하여 총 15억원으로 프리A 라운드를 진행중에 있다.
스콘은 한국의 게임 전문 커뮤니티 ‘루리웹’의 버튜버 ‘남궁루리’와 ‘빙그레’의 버튜버 ‘빙그레우스 왕자’ 3D 모델링 및 버튜버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으며, 크래프톤, 삼성증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하며 기술력을 입증하면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업체다.
특히 올해 초에는 자체 모션캡쳐 스튜디오를 구축하여, 국내 버튜버 그룹 ‘미츄(meechu)’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달 버튜버 IP를 통한 누적 매출 1억원을 돌파하였으며, 소속 버튜버인 ‘대월향’(YouTube 구독자 약 100만명)이 이끌고 있는 글로벌 버튜버 그룹 ‘블루점프 프로젝트’는, 호주 버튜버 ‘리리안’과, 일본 버튜버 ‘나인틴’을 11월에 데뷔시키며 글로벌 마켓에도 진출하고 있다.
추가 투자를 유치한 스콘은 이번 투자금을 통해 소속 버튜버들의 성장 지원, K-POP 버추얼 아이돌 그룹 육성, 글로벌 버튜버 모집 등, 본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시장과 해외시장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콘의 기준수 대표는 “기존 광고영업 중심의 MCN과는 다르게, 초기 캐릭터 디자인부터 참여하여 버튜버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버튜버 전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전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스콘과 함께 새로운 매력으로 더 많은 팬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버튜버 분들을 끊임없이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주식회사 스콘
한편, 스콘은 총 22명의 버튜버와 계약하여 현재 15명이 활동중에 있으며, 오는 12월 2일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AGF Korea 2023’ 행사에서 소속 버튜버 10명이 참가하는 릴레이 1:1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되고, 연말에는 총 12명의 소속 버튜버들이 출연하는 연말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자료제공 : 주식회사 스콘
= 편집 : VROZ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