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EN Council의 일원 오로 크로니가, 5월 5일자 트위터를 통해 복귀 신고를 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열흘만의 복귀가 된다.
오로 크로니는 4월 23일 방송에서 가족들이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처음으로 꺼냈고, 24일 방송에서는 가족들이 걱정된다는 말을 했었는데, 결국 25일 자신도 아프다는 트윗을 올리며 불안감을 증폭시키더니,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에 들어갔다.
그 이후로 크로니는 격리중에도 스페이스를 켜서 팬들과 소통하며 관짝밈을 부르기도 하거나, 너무 일찍 일어났다는 숏 영상을 올리며 팬들에게 자신의 안부를 전해주기도 했고, 코로나19 확진으로부터 열흘이 지난 오늘, 크로니는 다음과 같은 트윗을 올렸다.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에도 "Guess who just got sick babyyyyy woo" 같은 트윗을 올리던 크로니라서, 이번의 복귀 선언도 정말로 그녀답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이것으로 열흘만에 시간의 관리자는 건강하게 복귀했으며, 곧 복귀 방송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팬들은 크로니가 격리하고 있는 중에도 다양한 밈들에 대한 일러스트를 생산해내면서 크로니와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과연 크로니가 복귀하면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 크로니가 올린 숏 영상에 대한 팬 일러스트 (티비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