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4기생 토코야미 토와, 홀로라이브 EN Council의 나나시 무메이와 하코스 벨즈가, 5월 16일 오후 12시에「APEX Legends」콜라보레이션 방송을 진행하였다.

그동안 토코야미 토와(이하 토와)랑 같이「APEX Legends」를 해보고 싶다고 말을 했었던 하코스 벨즈(이하 벨즈)와 나나시 무메이(이하 무메이)의 작은 소원이 이번 기회를 통해 실현된 것.

그렇게 셋이서「APEX Legends」게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된 토와, 벨즈, 무메이는 첫 화면에서 부터 재미있는 상황이 나왔는데, 벨즈는 22레벨, 무메이는 26레벨 이었지만, 토와 혼자 500레벨 이라는 레벨 불균형의 상황이 나오게 된 것이다.

▲ 벨즈 22렙, 무메이 26렙. 그런데 토와는 500렙.

게임에 들어가서는 총 5번의 게임을 진행했지만, 계속해서 아쉽게 전멸 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6번째 경기를 레이스, 옥테인, 블러드하운드 세 캐릭터의 조합으로 게임을 시작한 토와, 무메이, 벨즈는, 초반에는 싸우지 않고 천천히 파밍을 하며 게임을 진행해 나갔으며, 6분대가 남았을 즈음 적팀을 발견, 벨즈가 1킬을 하고 토와가 빠른 오더 및 피스키퍼 및 플랫라인으로 1:2 클러치를 선보이며 2킬을 하면서 적팀을 쓰러뜨린 후 부족한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대망의 3분대가 남았을때 또 다른 적팀을 만나게 된 셋은, 토와의 빠른 푸쉬 오더를 통해 두 명 중 한 명을 잡아내며 다른 한 명은 체력을 매우 많이 낮췄으나, 여기서 굉장히 재밌게도 킬이 없는 무메이를 위해 토와랑 베이가 “무메이 GO!”를 외치는 상황이 나오게 되었다.

무메이가 플레이 중에 있었던 옥테인이라는 캐릭터는 일반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체력이 조금 줄어드는 대신 이동 속도가 증가하게 되는데, 그 스킬을 이용하여 빠르게 달려나갔으며, 토와랑 벨즈는 그 뒤에서 열띤 응원과 함께 무메이가 킬을 따내게 되자 환호를 하며 무메이를 축하해주는 상황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2분대가 남아서 챔피언을 결정짓는 대결만을 앞두고 있던 세명은, 토와가 마지막 적팀을 발견, 교전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적팀의 포커싱으로 인해 벨즈가 먼저 눕게 되었으나, 토와의 1킬, 초반 킬을 전혀 따내지 못하던 무메이의 극적인 2킬로 챔피언에 성공하며 환호와 함성이 난무하였다.

그 이후 다시 한 번 챔피언을 따내기 위해서 마지막 판이라는 명목하에 계속해서 진행하였으나, 아쉽게 계속 전멸하며 Last Game 시즌2~5 파트2까지 나오게 되었으나, 결국 두 번째 챔피언을 따내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결국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로 콜라보레이션 방송의 종료를 앞둔 토와, 벨즈, 무메이는 다음에도 함께 게임을 하자는 약속과 함께,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진행하며 방송을 종료하며, 이후에 다시 한 번「APEX Legends」콜라보레이션 방송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토와는 방송이 끝난 후에 트위터를 통해 “무메이랑 베쨩과의 APEX 즐거웠어~ SHEEEESH 할 수 있었다!!!!” 라고 트윗을 올리며 오늘의 챔피언을 축하하기도 했다.

▲ 무메이랑 베쨩과의 APEX 즐거웠어~ SHEEEESH 할 수 있었다!!!!

[ 홀로라이브 팬클럽 기자 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