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RUST」서버의 시즌2를 맞이하면서, 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3기생인 비밀 요원 베스티아 제타가 홀로라이브「RUST」서버의 세계에 잠입한다.

베스티아 제타(이하 제타)는 8월 10일 13시 50분경 트위터를 통해 홀로라이브「RUST」서버 시즌2에 참가하는 것을 알렸다. 다만, 살벌한 전투나 생존에 대한 이야기보다 '도박'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나오는 것으로 봐서, 시즌1 멤버들의 '갬블링 클럽'의 여파가 인도네시아까지 퍼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홀로라이브「RUST」서버의 시즌2를 시작한 멤버는 아직 나츠이로 마츠리와 사쿠라 미코밖에는 없으며, 제타가 세 번째 멤버가 되었다. 특히나「홀로라이브 SUMMER」가 시작된데다, 다양한 기념일 러시가 줄을 잇고 있는 8월이라 과연「RUST」시즌2에 참여하는 멤버가 얼마나 될지 걱정이 되었지만, 벌써 새로운 멤버인 제타가 게임을 시작함으로서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게 되었다.

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에서는 시즌1때 아냐 멜핏사만이 끝까지 남아서 최종전까지 참여하였지만, 과연 제타 역시 시즌2의 마지막 멤버로 남을지는 두고봐야 할 일이다. 다만, 다른 서버보다는 꽤나 상냥한(?) 홀로라이브「RUST」서버이므로, 제타가 이 게임에 재미를 붙여서 계속 하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제타의「RUST」첫 플레이는 한국 시간으로 8월 11일 (목요일) 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