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TAGROUP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OTAGROUP’의 프로젝트 ‘메타할머니’의 첫 라이브가 9월 18일 (월요일) 개최되었으며, ‘메타할머니’ 2기생과 ‘메타할아버지’의 모집 오디션을 개시하였다.
ⓒ OTAGROUP
이번 라이브는 히로시마TV 공식 VTuber ‘사츠키 레몬’이 사회를 맡았으며, 히로코가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송사리의 학교’를 부르면서 라이브의 막을 열었다.
하마코는 음악을 하는 가족들의 연주로 재즈를 선보였고, 쇼와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큰 TV가 등장, 흑백의 화면으로 하마코, 카오루, 하나에 3명이서, 쇼와 아이돌의 명곡 The Peanuts의 ‘사랑의 바캉스’를 불렀다.
ⓒ OTAGROUP
히로시마현 미하라시에 거주하고 있는 히로코가 미하라시의 매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지 퀴즈 기획을 개최하거나, 익명 메시지 서비스 ‘마시멜로’에서 받은 메타할머니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으며, 신혼부부의 ‘남편과 사이좋게 함께하기 위한 비결은 무엇인가요?’라는 물음에 메타할머니 멤버들의 연애 토크로 발전하면서 라이브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 OTAGROUP
이번 라이브의 무대에는 크라우드 펀딩 지원자들의 이름과 후원 기업명이 적힌 등롱이 장식되기도 하였다.
또한, 메타할머니 2기생과 OTAGROUP의 새로운 프로젝트 ‘메타할아버지’의 모집을 개시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모집 요건으로는 75세 이상의 일본 거주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환영 요건으로는 노래를 잘하는 사람, 빛나는 한 가지 재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 파워풀한 사람, 가족이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모집은 2023년 10월 15일까지 진행하며, 본인, 가족 또는 친구가 공식 홈페이지의 LINE을 통하여 응모할 수 있다.
ⓒ 유우코 / Kurashiki Medical Center / OTAGROUP
ⓒ 츠바키 / OTAGROUP
한편, 일본의 성인돌봄센터인 ‘커뮤니티 케어 센터 라이브 타운 마비’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케어 프로그램 ‘메타할머니 프로그램’에서 ‘유우코’가 데뷔하였으며, 메타할머니 1기생의 후보자였던 ‘츠바키’가 메타할머니 2기생으로 데뷔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