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보 / 주식회사 스콘
남성 버추얼 스트리머 ‘앵보’가, 10월 16일 (월요일) 새로운 육신 공개와 함께, 버추얼 유튜버 솔루션 제작 업체이자 버추얼 유튜버 MCN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콘’의 ‘meechu(미츄)’에 합류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기존 ‘패러블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앵보’는, 지난 7월경 계약 종료가 되어 개인세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meechu’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3D 모습으로 방송을 진행하게 되었다.
ⓒ 앵보 / 주식회사 스콘
버추얼 유튜버 솔루션이자 MCN인 ‘meechu’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스콘’은, 2018년 설립 이후 모션 캡처 기반 실시간 콘텐츠 제작 기술을 활용하여, 삼양식품, 삼성증권, 대교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공공기관들의 3D 캐릭터 및 버튜버 솔루션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 기술력을 입증해 온 회사다.
작년 ‘더인벤션랩’과 ‘넥스트드림엔젤클럽’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이후, 실시간 3D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버튜버 전문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구독자 100만 버튜버인 대월향의 합류와, 이오몽, 미녕이데려오깨 등, 7명의 버튜버를 데뷔시켰으며, 지난 8월 17일에는 벤처투자조합 ‘쿼드벤처스’로부터 1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본격적인 버튜버 MCN으로 성장하고 있다.
ⓒ 주식회사 스콘
특히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인 ‘메타버스월드’의 버튜버 프로젝트 ‘리나’를 주도하기도 했었던 ‘주식회사 스콘’의 기준수 대표는, 이번 ‘앵보’의 합류 외에도 다양한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앞으로 계속해서 합류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