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ON / AkaiV Studio
버튜버 엔터테인먼트 그룹 ‘meechu (미츄)’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콘’과, 버추얼 걸그룹 프로젝트 ‘AkaiV Studio (아카이브 스튜디오)’가 지난 12월 13일 (수요일) 전략적 업무협력(MOU)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버추얼 유튜버 솔루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 블루점프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총 15명의 버추얼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주식회사 스콘과, 총 6명의 버추얼 아티스트와 스트리머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K-POP 프로듀서 고단씨가 운영하고 있는 아카이브 스튜디오의 장점을 서로 교환하고 협력하는 제휴가 된다.
아카이브 스튜디오는 2019년부터 작곡가이자 스트리머로 활동해 오던 ‘고단씨’가 2023년 2월 19일 설립한 버추얼 걸그룹 프로젝트로, 현재 버추얼 아티스트로 u32, 한결, 비몽, 에뇨, 버추얼 스트리머로 여르미, 샤르망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고단씨는 ‘이세계아이돌’의 ‘LOCKDOWN’을 작곡한 것으로 유명하다.
주식회사 스콘의 기준수 대표는, “이번 협약은 앞으로 진행하게 될 버추얼 K-POP 그룹에 관련된 협업”이라고 밝히며, “같은 버추얼 그룹을 운영하고 있지만,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